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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니어 방한, 한미 경제외교 변수 정치적 전망 트럼프 주니어 방한의 배경 Previous image Next image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2025년 4월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한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의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재계와 트럼프 행정부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요청받은 정 회장이 직접 미국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 초청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공식적인 미국 정부 직함은 없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실세로 꼽히는 인물로, 방한 기간 동안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개별 비공개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용진 회장과 인연 및 방한 일정 트럼프 주니어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2015년 국내 행사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6년 넘게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왔습니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이번 방한 첫 일정도 정 회장 자택에서의 만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29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해 서울에 머물며, 30일에는 서울 시내 호텔 등에서 10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주요 기업인들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합니다. 주요 면담 대상과 논의 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