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민석, 한덕수 대선 사전선거 의혹 국정원 출신 상황실 꾸려

민주당 김민석, 한덕수 대선 사전선거 의혹 국정원 출신 상황실 꾸려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준비 논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어제 4월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해 공직을 이용하여 사전 선거 준비를 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였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한 권한대행이 국가정보원 출신 인사들로 상황실을 꾸려 사실상 대선 캠프를 운영했다고 주장하였으며, 이에 대해 검찰의 즉각적인 압수수색과 수사를 촉구하였습니다. 공직 이용 및 직권남용 가능성 지적 김민석 최고위원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총리직을 유지한 채로 참모진에게 선거와 관련된 지시나 암시를 내렸다면, 이는 명백한 직권남용이며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국가공무원은 선거운동에 관여할 수 없으므로, 해당 지시를 받고 선거운동에 참여한 참모진 역시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국가정보원 출신 인사 기용 및 상황실 운영 의혹 김 최고위원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국가정보원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상황실을 구성하여 대선 준비에 나섰다는 구체적인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공직의 사적 이용 및 국가 자원의 유용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공작 정치’의 냄새가 짙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총리실 참모진의 집단 사직과 선거캠프 합류 전망 최근 한 권한대행의 측근인 손영택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을 비롯해 주요 참모진이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들이 한덕수 대선 캠프에 공식적으로 합류할 경우, 공직에 재직 중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고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