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 누구? 고향 학력 경력 성향 프로필

조희대 대법원장 누구? 고향 학력 경력 성향 프로필 조희대 대법원장 주요 이력 조희대 대법원장은 2023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명과 임명을 거쳐 대한민국 대법원장에 취임하였습니다. 경상북도 경주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6년부터 법관으로서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대구지방법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고, 2014년 양승태 당시 대법원장 제청으로 대법관에 임명되어 2020년까지 재직하였습니다. ‘미스터 소수의견’과 원칙주의자 조희대 대법원장은 법원 내외에서 ‘원칙론자’로 평가받습니다. 대법관 재직 시절 다수 의견과 달리 법리적 근거에 충실한 소수의견을 자주 제시하여 ‘미스터 소수의견’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는 재판의 엄정함과 공정성을 중시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 보호에도 힘써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수원역 노숙 소녀 사망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 자백의 신빙성을 문제 삼아 무죄를 선고하는 등 인권 보장에 기여한 판결을 남겼습니다. 보수적 성향과 법리적 균형감각 조 대법원장은 보수 성향의 법관으로 분류되나, 판결에 있어 법리적 균형감각을 강조합니다. 2018년 양심적 병역거부 처벌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공개 변론에서는 국가 안보의 엄중함을 언급하며 보수적 태도를 보이기도 했으나, 법률과 사실관계에 근거한 판결을 중시하는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해왔습니다.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주도 2025년 5월 1일,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