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사의표명 한덕수 사표 수리 이주호 권한대행

최상목 사의표명 한덕수 사표 수리 이주호 권한대행 최상목 부총리 사퇴, 권한대행 체제 변화의 배경 정국 혼란 속 권한대행 체제 변화 오늘 1일, 대한민국 정부는 대통령 권한대행 및 국정 운영 체제에 중대한 변동을 겪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을 공식화하였고, 이에 따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최상목 부총리 역시 같은 날 밤, 국회에 상정된 탄핵소추안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 사임과 대선 출마 선언 한덕수 권한대행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오랫동안 고뇌하고 숙고한 끝에 이 길밖에 없다”고 밝히며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직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는 2일 오전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한덕수 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총리에서 대선 후보로 전환하며, 권한대행 체제에 공백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탄핵소추안 상정 직후 사의 표명 최상목 부총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상정된 직후인 오늘 5월 1일 밤 10시 28분, 한덕수 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하였으며, 곧바로 사표가 수리되었습니다. 탄핵소추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발의되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뒤 본회의 상정이 확실시된 상황이었습니다.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 사유는 헌법재판소 결정에도 불구하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아 국회의 권한을 침해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로 이어지는 권한대행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