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서열을 지키는 오 남매, 금쪽이의 이중성

금쪽같은 내새끼 서열을 지키는 오 남매, 금쪽이의 이중성 프로그램 개요와 방송 주제 채널A의 인기 관찰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며, 실제 육아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가족의 고민을 전문가 오은영 박사와 함께 풀어나가는 포맷입니다. 오늘 5월 2일 방송에서 ‘서열을 지켜야 산다! 무규칙 오 남매’라는 부제를 달고, 다섯 남매를 키우는 슈퍼 워킹맘 가족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슈퍼 워킹맘 고충과 셋째 금쪽이 문제 이번 회차의 주인공은 오 남매의 엄마로, 육아와 생업을 병행하는 슈퍼 워킹맘입니다. 엄마는 셋째 아이의 문제 행동 때문에 육아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셋째 금쪽이는 엄마 이야기가 나오기만 해도 눈물을 보이지만, 자신의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관찰 카메라에 포착된 오 남매의 일상 관찰 영상에서는 오 남매의 서열 1위인 첫째 앞에서 위축된 셋째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됩니다. 그러나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금쪽이는 돌변하여 동생들에게 호통을 치고 군기를 잡으며 대장 노릇을 합니다. 동생을 밀치거나 얼굴을 때리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 후, 곧바로 다정하게 안아주며 달래는 이중적인 태도를 반복하였습니다. ‘식스센스급’ 반전, 금쪽이 이중성 특히 금쪽이는 동생들을 관객처럼 세워놓고 자신의 춤을 보라며 강요하거나, 동생이 시선을 돌리면 불호령을 내리는 등 권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막내를 밀쳐 울게 한 뒤에는 다정한 말투로 달래는 등, 한순간에 태도가 바뀌는 ‘식스센스급’ 반전 행동이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피자 식사 중에도 금쪽이는 스스로를 ‘선생님’이라 칭하며 동생들에게 지시를 내렸고, 동생이 반항하자 뺨을 때리는 등 통제력을 잃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내 동생을 안아주며 달래는 모순된 행동을 반복하였습니다. 오은영 박사의 심층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