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탄 프로필, 국적, 고향, 직업 대사 임명 가능성, 윤석열 접견 불발 최근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리버티대 교수)를 둘러싼 논란이 한국 사회 정치권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옹호 발언 및 21대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의 대표적 주창자 중 한 명으로, 학계·정치권·언론계 모두에서 첨예한 의견 대립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스 탄: 국제적 경력과 ‘한국 부정선거론’ 주장의 배경 모스 탄 교수는 트럼프 1기 미 행정부 당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역임하고, 이후 미국 내 여러 시민단체 및 국제 NGO 등에서 활동해온 한국계 미국인 학자입니다. 그는 특히 최근 한국 대선을 둘러싼 부정선거 의혹을 여러 채널을 통해 주장하며, 국제선거감시단 자격으로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국내 보수단체, 일부 유튜브 매체와 협력하며 ‘한국의 선거 시스템 신뢰 위기’를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옹호와 접견 시도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외환 혐의로 재구속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는 과정에서 모스 탄 교수는 윤 전 대통령과의 접견을 시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모스 탄 교수 측이 공식적으로 접견 신청 의사를 밝혔고, 윤 전 대통령도 이에 응하는 모양새였으나, 내란 혐의 특별수사팀이 7월 15일부터 기소 전까지 가족 및 변호인을 제외한 모든 외부인 접견 금지 결정을 내려, 7월 16일 오후 4시20분으로 예정된 양측의 만남이 결국 불발되었습니다.특히 모스 탄 교수의 이번 방한 목적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수감 상황에 대한 국제적 문제 제기와 인권 옹호 ▲한국 '부정선거론'의 확산 등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모스 탄 교수는 이미 미국 등 국제사회에서도 한국 정치 상황을 “인권 침해이자 반민주적 탄압”이라 규정하며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