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보살 염불 천번씩, 천일을 하면 실제 소요시간은?

도선사 지장보살 불설삼세인과경(佛說三世因果經)에 이르기를, 아난존자가 부처님께 "세상 사람들의 빈부귀천이 다르고, 고통받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하자 부처님은 전생, 현생, 내생에 따라오는 인과응보의 숙업(宿業: 전생부터 이어져 온 카르마) 이치를 설명한다.이 경전은 현재 삶이 과거의 행동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고, 미래를 위해 선업(善業)을 쌓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현생에 가난하고 비천하거나 장애를 겪는 것은, 전생에 지은 죄업이 두텁기 때문이며, 현생에 부유하고 귀하게 사는 것은 전생에 쌓은 선업과 자비로 인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경전은 불설선악인과경(佛說善惡因果經)으로도 불린다. 화계사 지장보살 불설삼세인과경(佛說三世因果經)에서는 사람이 태어나면 양쪽 어깨에 선동자(善童子)와 악동자(惡童子)가 따라다니는 선악동자(善惡童子)가 있는데, 그 사람의 행실과 마음을 자세히 관찰하여 기록하고, 육재일(六齋日) 이나 십재일(十齋之日)에 하늘로 올라가 제석천이나 여러 천신에게 보고한다고 한다.업(業)은 본래 자신의 신(身),구(口),의(意)로 지은 행위가 결과를 낳는것이며, "어깨의 동자가 특정일에 하늘로 올라가 보고한다" 는 내용은 업보(業報)의 작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도선사 명부시왕 지장보살본원경 中날마다 지장보살의 명호(名號)를 천번씩 불러 천일(千日)에 이르게되면 지장보살은 마땅히 그 사람이 있는 곳의 토지신을 시켜 그가 몸을 마칠 때까지 보호하여 현세에 먹고 입을 것이 풍족하고 여러 질병이나 고통을 없애주며, 횡액(橫厄)이 그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늘 하물며 그 사람의 몸에 미치게 하겠는가. 이 사람은 마침내 보살의 마정수기(摩頂授記)를 얻게 되리라.(중략)매달 1일, 8일, 15일, 18일, 23일, 24일, 29일, 30일의 십재일(十齋之日)에는 미래세 중생의 모든 죄업을 모아 경중을 정하게 된다. (중략) 하물며 방자한 마음으로 죽이고 훔치고 사음하고 거짓말 하는 등 백천가지 죄를 일부러 지어서야 되겠는가. (중략) 매달 십재일마다 지장경을 한번씩 읽으면 현재 집안의 모든 횡액과 질병이 사라지고 의복과 음식이 풍족하게 될 것이다. 매달 음력 18일인 지장재일에 지장보살 명호를 천번 염송하면 큰 공덕이 있으며, 전국 사찰 또한 지장재일에 올리는 예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민간설화 지장보살염험록에 의하면, 십재일이나 육재일에 선악동자가 하늘에 올라가 그 사람의 선악을 보고하려 할때, 평소 지장보살의 명호(名號)를 지극한 마음으로 염송한 사람은, 지장보살이 그 사람을 옹호하고 변론하여 죄가 경감되거나 재난을 면하게 한다고 전해진다. 도명존자/지장보살/무독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