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 메가박스 귀멸의칼날 무한성 관람 후기

대구 신세계 메가박스 귀멸의칼날 무한성 관람 후기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보고 싶다는 블로그를 올린 당일날, 부모님께서 보러가는 것을 허락해 주셨다(이런 행운이!). 사회쌤이 미국은 '인종의 전시장' 이라고 하셨지... 근데 일요일 저녁 신세계 백화점은 그냥 혼돈 그 자체다... 근데... ???메가박스는 평온 그 자체였다(이런 행운이!×2).덕분에 빨리 표받고(인터넷 예매함) 영화관 들어갔는데...사람들이 없는게 아니라 다 들어간 거였음 ㅋㅋㅋ.그리고 영화 시작한 뒤였음. 그전에 주차장 얘기를 하자면...신세계 본관 주차장이 꽉차서 파미에 주차장에 갔는데, 거기마저도 거의 꽉차있었다. 그래도 5층에 주차자리가 있다고 해서 올라가는 와중...! 3층에서 올라가는 길을 몰라서 뺑글뺑글 돌다가, 겨우 주차에 성공했다. 어쨌든 귀멸의칼날 무한성편을 보고 리뷰를 하려고 한다. 내용, 작화, 세부사항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 보겠다.첫 번째로, 내용은 매우 좋았다. 영화 내용은 아카자랑 싸우는게 대부분이었다. 아카자의 과거 회상에서 나타나는 내적 갈등을 잘 표현했고, 특히 아카자의 과거 회상을 엄청 길게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질리지 않고 진짜 재미있었고, 이건 아카자가 주인공 아닌가? 할 정도로 정말 감동적이었다. 사실 내가 너무 좋아해서 만화책으로 7번 이상 돌려본 상현1(왜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 ^^)과 싸우는 전투씬을 기대하기는 했는데 이번 영화에 안나와서 조금 속상했다(다음 영화 기대됨).2번째로, 작화가 미쳤다. 전투씬(특히 기유)가 진~짜 멋있었다. 솔직히 이건 말 안해도 이미 엄청 소문나 있어서 이야기할 필요 없을 것 같다.3번째로, 영화를 봤을 때, 세부사항을 이야기해 보자면 상영시간이 좀 길다. 무려 2시간 30분 정도! 생각해보니깐 긴건 아닌 것 같다(근데 보다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감 ㅋㅋ). 참고로 쿠키 영상은 없고, ost는 LISA의 잔혹한 밤에 빛나라(Shine in the Cruel Night) 이다. 참고로 특전은 싹다 sold out 이었다.다음 포스팅은 이 ost의 가사, 번역 등을 해보겠다.그럼 이만. ...


원문링크 대구 신세계 메가박스 귀멸의칼날 무한성 관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