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 후기

영화 <잠> 저도 보았습니다.봉준호 감독 님께서도극찬을 하셨다는 영화..영화를 보고 난 뒤 딱 생각이 든 것은근래 이런 괴괴한? 뇌가 다소 물렁해지는?뭐랄까 보고 난뒤개운함과 여운이 맴도는 영화가 아닌다소 찝찝하고 불쾌감이 든다고 해야하나하여튼 이같은 자극적인 영화들이우후죽순 등장하는 것 같아카메라 연출과 디테일은소름끼칠 정도로 따봉👍이었으며,거진 천부적인 악마의 재능이라는생각이 들었으나굉장한 기대감을 안고 본 것인지이렇게나 자극적일 거라고는예상하지 못 해 그런 것인지나는 다소 거부감아닌 거북함을느끼고 말았다 💦이 작품은 총 3장으로 나누어이야기가 전개되는데,각 장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굉장히 신선했고 생동감이 넘치다 못해높은 밀도감을 보여준다. 1장에서는 정말 워너비?라고도 말할 수 있는부부간의 사랑이야기,아니 처음에 수진(정유미)이퇴근하고 현수(이선균)가 데릴러 온거임근데 아내가 보이자마자 차 문 열어주고,뭐 엉따? 틀고 이것저것 뭐배려가 아주 난리가 나는 거임!!집 가서는 드라마 보면서꽁냥꽁냥 얘기 나누고!!![]~( ̄▽ ̄)~*근데 또 낮에는 그리 다정다감했던 남편이밤만 되면 사람 미치게 하는?하 진짜 육성으로 비명지름ㅋㅋㅋㅋㅋ;심리적인 호러와 사운드 호러가 만나극악으로 무서웠음 정말.솔직히 이거 본 날 밤에는 악몽 꿀까봐너무 무서워서 잠도 잘 못 잤음 영화 <잠> 2장부터가 이제 점점 비극으로치닫고 있다는 게피부로까지 느껴지는데솔직히 말하면 내가 아직 사랑을 잘 몰라서그런건지 나였다면 바로 이혼 사유로충분하다고 보는데집을 따로 구해서 자려고 하는남편을 막아서고차에서 잠을 청하려는 남편을다시 부르면서까지해결하고자 하는 아내가 참 대단하면서도답답? 하 모르겠음어쨌든 진짜 맘 조리면서 봄..그리고는 무속적인 신앙 문제로 넘어가는데아 진짜 ㅠㅠ 너무 소름끼쳤음..(어머니께서 기어코무당을 집에 들이신거임 ㅠㅠ) 영화 <잠> 솔직히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비추라고 말하고 싶은데아 진짜 너무 충격적이었음말로 다 표현해 낼 수 없는 충격임그래도 귀신이나 살인마? 같은 범인? 요런 건 없이 부부간의 갈등?문제로만 진행되는 극악의 공포가와.. 근데 이게 더 무서운 거 같음 영화 <잠> 3장부터는 이제 시각적인 공포로 단계가업그레이드?되는데 진짜 여긴 찐공포임내가 워낙 잔인한 거, 무서운 거를잘 못 보는 사람인 것은 맞으나3장은 진짜 찐임..색감 자체가 그냥 서스펜스 그 자체이고,배우 분들의 연기력이워낙 더할 나위없이 좋은 바람에 ㅠㅠ잡아먹힐 듯한 몰입도를 선사하고 맘.초반에는 희망차게만 돌아갔던 전기드릴이결국 어둠의 소굴로 들어가 버리고,사람의 불신과 불안감이 이렇게나한 사람을 절벽의 끝 뭐 길 모퉁이까지몰고 갈 수가 있구나 싶었음솔직히 진짜 한 치도 예견할 수 없었고,클리셰? 뭐 이런 거 하나도 신경 안 쓰고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고그 흔한 귀신 하나 안 나오는데도오들오들 오드리(?)처럼 떨만큼너무나도 무섭고 소름끼치는 영화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