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뜻 의미 선물 카드 김영란법 청탁금지법

곧 다가오는 스승의날,5월은 감사의 달이라고 할 수 있네요.스승의 날의 뜻과 언제부터 시작했는지선물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볼게요^^한국의 기념일 중 하나로,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날입니다.매년 5월 15일, 1958년부터 시작되었어요.처음부터 5월 15일은 아니었고원래는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강경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적십자 (RCY) 단원들이 세계 적십자의 날 (5월 8일) 을 맞아 자신의 스승을 찾아간 것이 시초였어요.이것이 날짜상 어버이날과 겹쳐서 일주일 후이자 대한민국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세종대왕 탄신일로 미뤄 지금까지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전국 온 백성에게 가르침을 주어존경받는 것처럼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와 왔으면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1964년 제12차 청소년 적십자사 중앙학생협의회에서는 5월 24일을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변경하고 날짜도 5월 26일로 변경하였고1965년에는 각급 학교 및 교직단체가 주관이 되어스승의 날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하였습니다.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교육부가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매년 모범 교사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을 하고 있습니다.보통학교들은 이날에 수업을 4교시까지 하고 있고,학교에서는 이와 관련된 동영상을 보여주거나,스승에게 꽃을 달아드리는 행사 등을 하기도 합니다.대학교는 그냥 평소처럼 강의하는 교수들이 많다고 해요.2000년대까지만 해도 이날 교사들에게 있어사실상 수십 개에 달하는 선물들이 교탁이나 책상에수북이 쌓였고, 개중에는 고가의 금품 혹은 학부모들이직접 찾아와 촌지를 주는 일도 허다했다고 해요.물론 그때에도 전혀 받지 않는 교사들도 있었지만이런 악폐습을 없애고자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제시됐었다고 합니다.등교를 안 하거나, 없애자는 등..그리고 김영란법도 있고 해서 이 때문에2017년부터는 행사도 아예 안 하는 경우도 많아졌어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국민권익위원회 해석에 의하면선물은커녕 10원짜리 색종이로 접은 카네이션을 주는 것도 무조건 불법이라고 해요.직무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허용하는 금액 이하의 선물이어도 예외 규정에 걸릴 수 있다는데 어른도 아니고 학생이 스승님에게 10원짜리 색종이로 접은종이꽃 이 금품으로 볼 수 있느냐는 이야기가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졸업을 하거나 작년 담임 교사 선생님께는 가능합니다.그리고 제공자는 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