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로하마미에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낮에는 밖에 돌아다니기가 너무 힘들정도에요.주말에 친정에 다녀왔는데근처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물놀이라도 하자! 하고 다녀왔는데서해라.. 물 빠지는 시간에 가게 되서한참 걸어서 들어갔는데 너무 뜨거워서 가다 쓰러지는줄 알았어요.우리 로하는 더운데도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바다가 처음이라...열심히 걸어갑니다 ! 귀여워요. 서해는... 밀물때 물 들어오면 노는걸로 !이렇게 더워지는 여름이 오면꼭 챙기는 날이 있어요.바로 복날 입니다!삼복더위 라고도 하는 이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복날은 음력 6월에서 7월사이에 찾아오는초복, 중복, 말복 을 통칭하는 말이에요.초복은 하지 후 3일째 경일중복은 4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 후 첫번째 경일 열흘 간격으로 찾아와요.그래서 초복 부터 말복까지 총 20일간 지속 됩니다. 하지는 24절기 중 열번째 해당하는 절기인데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고 , 일사 시간과 일사량도 가장 많은 날입니다.일년중 가장 낮시간이 길어져 버려 14시간 35분이나 됩니다.그래서 이 열이 쌓여서 하지 이후로 기온이 상승해 몹시 더워집니다. 복날은 삼복이라고도 불리고 삼복더위 라고도 하죠.1년중 가장 더운 기간이라고 여겨집니다. 복날의 복(伏) 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모습을 뜻하며, 가을철 금(金)의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지만 여름철의 더운 기운이 강해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복날은 오랜 옛날부터 농사 제사와 건강 관리를 위해 지내져 온 중요한 풍습입니다. 복날의 유래 복날은 고대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는 더위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고, 궁중 음식을 나눠주며 건강을 챙겼습니다. 이후 한국에 전해져 민속 풍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