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서매직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무더위가 다시 돌아와 기력이 딸리는 요즘 몸보신음식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매해 먹는 삼계탕이나 장어탕 말고 색다른 음식이 먹고싶어 찾던 중 싱가폴에서 오래전부터 보양을 위해 먹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바로 용산 전쟁기념관 근처에에 위치한 시옥 이라는 곳인데요. 이미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음식맛도 맛이지만 내부와 외부 인테리어도 특색있게 꾸며논 곳이라 눈에 띄는 곳이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