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작년까지 논현에서 직장생활을 했는데요. 그 시절 논현 맛집은 다 돌아다녀봤지만 맛있었던 곳을 꼽자면 바로 뼈해장국 맛집인 탕탕집이에요. 뼈해장국은 뚝배기로 1인분씩 나오지만 감자탕은 큰 냄비에 나눠먹을 수 있게 소, 중, 대 로 나뉘어져 나왔었는데요. 저는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먹을 땐 남편이랑 둘이 항상 소를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서 둘이 청하도 한병 까서 나눠먹고 감자가 포슬포슬하게 익을 때 까지 기다리면서 수다를 떨었던게 벌써 2년 전이네요. 다른건 다 잊었어도 이 논현 뼈해장국 맛집인 탕탕집의 깊은 국물맛과 얼큰함 그리고 푸짐한 뼈의 양은 잊을 수 가 없더라구요. 회사에 대한 기억은 항상 잊어버리지만 회사 근처 맛집에 대한 추억은 영원한거 아시잖아요.

가을 바람 솔솔 부는 날씨에 어울리는 감자탕 뼈해장국 대박집 탕탕집에서 택배 배달 시켜서 집에서 먹어봤어요
네이버 블로그 · 2024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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