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산이라 속이고 낙태약을 7년 만난 여친에게 먹인 유부남유죄 징역 1년 2개월 확정 이런 약이 있는지,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지도 몰랐는데요. 사귀고 있던 여성에게 뱃속에 있는 아기가 잘 못 될 수 있는 약을 주면서 임산부들의 영양제로 알려진 엽산이라고 말하면서 먹인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는 몹쓸 약을 준 것도 모자라 이미 결혼을 한 기혼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니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위협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 19일 대법원 (주심 노태악 대법관)은 임산부의 동의를 받지 않고 낙태 그리고 협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항소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 2개월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엽산이라 속이고 낙태약을 7년 만난 여친에게 먹인 유부남 유죄 징역 1년 2개월 확정
네이버 블로그 · 2024년 6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