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국민의힘 전당대회 뚜껑이 열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어대한이었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50.28% 턱걸이로 선출이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을 이끌어갈 한동훈 신임 대표는 산적해 있는 과제가 많이 남아 있는데요. 무엇보다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대표 : 한동훈(62.8%)원희룡 18.8%, 나경원 14.6%, 윤상현 3.7%최고위원 : 장동혁, 김재원, 인요한, 김민전청년최고위원 : 진종오 전당대회 일자가 공개되기 전까지 사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출마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총선결과에 대한 부담으로 잠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원희룡 후보 역시 구체적을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알리지 않았죠. 그러나 대통령과 만남 이후 급선회하여 출마를 하게되었는데요. 오늘 전당대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을 할지에 대해 여러 말들이 많았습니다. 최초에는 참석을 하지 않을것으로 예견되었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과반을 넘는다면 껄끄러운 만남이 다시 연출이 되는 것이고, 과반이 넘지 않는다 해도 결선 투표가 있으니 참석의 의미가 크게 없기 때문으로 해석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등의 호위를 받으며 주먹을 불끈 쥐고,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국민의힘 전당대회 한동훈 신임 당대표 62.8% 과반 득표로 당선.
네이버 블로그 · 2024년 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