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야 병역특례 실적 위조 적발. 에이전트 실수 주장 행정소송 패소.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선수의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아마도 본인이 억울한 심정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고 병역특혜를 받았던 FC서울 소속 김진야가 군 복무를 대신해 봉사활동 증명서를 허위로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정부로부터 경고를 받은 뒤 그는 고의적인 위조가 아닌 대리인의 실수라고 주장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습니다. 어제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지난달 29일 김진야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체육요원 공익복무 관련 경고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습니다.

김진야 병역특례 실적 위조 적발. 에이전트 실수 주장 행정소송 패소.
네이버 블로그 · 2024년 9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