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서면 소감. 기자회견 없다. "큰 파도처럼 따뜻한 마음 감사"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서면 소감. 기자회견 없다. "큰 파도처럼 따뜻한 마음 감사"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이틀동안 온나라가 축제입니다. 난리입니다. 들썩들썩 거리고 있습니다. 마치 내가, 내 가족이, 내 지인이 그리고 관계자가 수상이라도 한듯 온 국민들이 함께 축하해 주고, 기뻐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한강 작가를 만나고 싶고, 보고 싶어 안달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사를 포함한 언론사 유튜브 채널에서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섭외 전쟁이라도 벌이듯 출연을 시키고자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는 형국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