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50대 계장 숨진 채 발견. 유족 집단 괴롭힘 주장. 공무원노조 확인 중.

영주시청 50대 계장 숨진 채 발견. 유족 집단 괴롭힘 주장. 공무원노조 확인 중.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요. 지방 행정 공무원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경상북도 영주시청 소속 6급 계장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유족은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였고, 공무원노조가 이에 대해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4일 경상북도 영주시경찰서에 따르면, 영주시청 소속 공무원 A(53세)씨가 지난 2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쯤 영주시 문수면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