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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호 은퇴 선언. 21년간 두산 원클럽맨 현역 마침표.

두산 김재호 은퇴 선언. 21년간 두산 원클럽맨 현역 마침표.

네이버 블로그 · 2024년 11월 14일

두산 김재호 은퇴 선언. 21년간 두산 원클럽맨 현역 마침표. 두산 베어스 유격수 김재호(39)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천재 유격수'와의 작별의 시간을 알린 것인데요. 과연 영구결번까지 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김재호는 '두산 베어스 원클럽맨'으로서 21년간의 프로 경력을 마감합니다. 두산은 14일 "김재호가 얼마 전 구단 은퇴 의사를 밝혔다"며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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