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노상원 문상호 등 메신저 시그널 계엄 논의 지시

김용현 노상원 문상호 등 메신저 시그널 계엄 논의 지시 SBS에서 단독보도를 낸 기사 중 비상계엄을 주도하고 적극적으로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그의 동조자들이 특별한 메신저를 이용하여 작전 등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취재 결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텔레그램보다 보안 성능이 뛰어난 민간 SNS 서비스인 시그널을 두 달전 부터 이용하고 있으며, 계엄령 작전에도 시그널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이 계엄령 준비에 착수할 무렵 김 전 장관의 국방부 참모들과 일부 육군 장성들도 시그널 앱을 다운로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