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근 폭행 음주운전 징역 2년 법정구속. 맥주병으로 머리 내리쳐.

정수근 폭행 음주운전 징역 2년 법정구속. 맥주병으로 머리 내리쳐. 술자리에서 지인에 소개를 받은 사람을 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습니다. 오늘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최영은 판사는 특수상해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피고인 정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는 소식인데요. 한때 두산과 롯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야구 선수였으나 술 때문에 대단한 재능을 제대로 활용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해를 가하는 일까지 범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