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기아 FA 계약. 1+1년 5억 아쉬운 결과지만 고향팀에서 화이팅.

서건창 기아 FA 계약. 1+1년 5억 아쉬운 결과지만 고향팀에서 화이팅. 서교수 입장에서는 시원 섭섭할 계약을 했습니다. 결혼 한지 한달도 안된 신혼이라 조금 더 많은 계약을 따 내기 원했을 텐데요. 개인적으로도 너무 아쉽니다. LG에 있을 때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면 확실히 더 좋은 계약을 했을 것입니다. 사실상 고향 구단으로 이적을 했는데요. 이범호 감독이 어떻게 보면 손을 잡아줬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로 기아 구단의 배려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쪼록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멋진 모습으로 활약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