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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과거 충격 연애사 나쁜 남자만 좋아했다 패가망신

이희진 과거 충격 연애사 나쁜 남자만 좋아했다 패가망신

네이버 블로그 · 2025년 3월 20일

이희진 과거 충격 연애사 나쁜 남자만 좋아했다 패가망신 대한민국 아이돌 걸그룹 1세대 중 섹시 컨셉의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던 베이비복스. 아이돌 계보에서 시조새로 불리는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MBC 간판 예능 방송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을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희진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베이비복스 막내 였던 윤은혜와의 불화 그리고 때렸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제 방송에서 과거 '나쁜 남자'에게 빠져 전 재산을 포기했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6회에는 배우 정준호, 가수 겸 배우 이희진, 노인내과 전문의 정희원, 래퍼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진은 "연애 프로그램 캐스팅이 많다"며 특히 그 중 "시집도 안 가고 남자친구도 없어서 연애 프로그램 제안이 줄을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데 주저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저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사람)라서 연애 예능이 부담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언제까지 안주할 거냐"며 "20년이나 그렇게 했는데 이제는 인위적인 요소에 들어가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습니다. 이에 이희진은 "연애를 강요당하는 것 같아서 힘들다"며 "블라인드 데이트를 하면 내 안의 또 다른 사람이 튀어나오고, 크리스티나(개그 캐릭터)의 목소리가 튀어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C들은 정준호에게 이희진의 소개팅을 주선해 달라고 요청했고, 정준호는 "가능하다"고 흔쾌히 답했습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이희진은 "원래 나쁜 남자를 너무 좋아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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