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빵 열풍 사흘만에 100만봉 돌파 롯데가 없는 이유는?

크보빵 열풍 사흘만에 100만봉 돌파 롯데가 없는 이유는? SPC삼립이 한국프로야구위원회 KBO와 콜라보로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빵을 출시했는데요. 국진이빵, 포켓몬빵을 대적할 만한 빵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나오자 마자 대박을 터트린 것입니다. 'KBO빵'은 출시 3일 만에 100만개가 팔렸습니다. 오늘 23일 삼립에 따르면, 크보빵은 출시한 신제품 중 최단 기간에 1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지난 13일 진행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예약판매가 하루 만에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삼립이 지난 20일 출시한 'KBO빵 크보빵'은 관중 10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프로야구와 협업해 출시한 신제품입니다. 그런데 10개 구단 전체가 참여한 것이 아니고 롯데가 제외 되었습니다. 이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롯데그룹내 롯데 웰푸드가 기린 브래드로 제빵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롯데를 제외한 나머지 9개팀이 각팀의 특징에 맞춰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타이거 타이거 초코롤", "라이언스 블루베리 페스투리", "트윈스 트윈 스트로베리 샌드", "베어스 베어 풋 허니 브레드", "위즈 빅 토리 초코 바닐라 샌드", "랜더스 솔트 버터 스페이스 선 브레드", "이글스 이글 핫 투움바 브레드", "다이노스 공룡 알 검은 참깨 컵케이크", "히어로즈 히어로 필승 퍼플 스위트 포테이토 팽" 등 9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