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꾸학입니다. 과거에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채무조정 시, 부동의에 대한 걱정이 크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부동의로 반려되신 분들이 많으며 결국 상각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원금100프로를 갚아나간다는 조건으로 동의완료를 받은뒤에 개인워크아웃을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코로나로 사업을 실패하신분이나, 코인 혹은 주식등에 투자목적으로 과도한 대출을 받아서 빚으로 투자하는 젊은세대등등 이러한 이유로 채무조정신청자가 급격하게 많아지면서 동의여부를 결정하는 채권사입장에서는 이전과 다르게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듯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채무조정 시 부동의가 되는 이유를 필자가 3가지주제로 나열해서 작성하겠습니다. 채권이 적으면 적을수록 부동의가능성이매우높다. 단일채권 혹은 2-3개정도 채권이라면 부동의 가능성을 염두해두셔야합니다.단일채권은 말 할 필요가 없이 단독적으로 동의여부를 결정지을만큼 칼자루를 쥔 상태입니다. 채권이 2-3개정도 되더라도, 1금융권이나 카드사의 부채비중이 많으면 괜찮은 편이지만, 부채비중이 큰 채권사가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혹은 대부업체라면 부동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채권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부동의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필자가 아는 지인은 채권이 13개였으며, 대부업이 8개이상에 부채비율이 큰 대부업체도 포함되었으나 문제없이 동의를 받고 개인워크아웃을 체결하였습니다. 부채비율이 골고루 분산되어있는것도 중요하지만, 채권이 많아야 유리한 점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