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꾸학입니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개인워크아웃을 진행하게 되면 공공정보(공공기록 1101코드)가 등재되며 신용불량자로 분류됩니다.공공정보 1101코드가 등재되는동안에는 신용카드 사용과 각종 대출이 모두 제한되지만, 변제금을 성실히 납부하면 일정기간 후 공공정보가 삭제되고 다시 정상적인 금융생활이 가능합니다.공공정보 삭제이후에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신용대출, 디딤돌대출, 신용카드 발급가능 여부입니다.본 포스팅은 개인워크아웃 후 사고사 신용카드발급 가능할까? - 공공정보 삭제 후 카드사별 승인 조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작성하기 앞서, 우선 전제조건은 공공정보1101코드 삭제는 필수조건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채권이 매각된 경우에는사고사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사고사카드라도 채권이 다른 금융사로 매각되면 사고사 신용카드 발급가능성이 있습니다. 채권은 고유번호로 관리되기때문에, 기존 카드사가 채권을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혹은 대부업체로 매각하면 고유번호로 관리했던 채권기록이 삭제됩니다.이후 채권을 양도받은 채권사는 새로운번호로 채권을 관리하기때문에, 원채권사였던 카드사입장에서는 사고이력이 남지않게 됩니다.필자 역시 과거에 우리카드 채권이 HB캐피탈로 매각되었을 때, 우리카드 고객센터에서 “채권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즉, 채권이 매각되고 공공정보가 삭제된 후 신용점수가 회복되면, 기존 사고사 카드사에서도 카드발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된 카드사일 경우에는사고사 신용카드발급이 가능합니다. 현재 KB국민카드와 IBK기업은행은 신용회복위원회와 직접적인 업무협약을 맺고 있습니다.두 금융사는 성실상환자이면서 공공정보가 삭제된 고객에게 한정적으로 카드발급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국민카드는 사고사 이력이 있더라도 “굿데이올림카드”라는 특정상품에 한해 카드발급이 가능하다고 명확히 안내받았습니다.기업은행 또한 국민카드와 비슷하게 일부 카드에 대해 조건부 발급이 가능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신용회복위원회의 성실상환자 혜택을 활용하면 사고사 금융권이라도 신용카드 사용의 길이 열릴 수 있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다만, 부채규모와 재산평가 그리고 4대보험유무와 급여기준이 카드사 기준으로 자격미달되면 카드발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