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들 방학기간에 삼시 세끼 밥하는 게 지쳐서 즉석조리 국을 주문했어요.일하면서 밥을 준비해 놓고 가려니 방학기간 내내 진짜 힘들더라는...순댓국, 갈비탕을 주문했다가 생각보다 양도 적당하고 간편해서 육개장도 주문해 봤어요. 육개장을 냄비에 넣어서 끓여주세요. 이게 한 봉지 양입니다.한 봉지로 2그릇 정도 나오고 안에 내용물도 적당히 들어가 있어요.여기다 계란을 풀어주셔도 되고 얼큰하게 드시려면 고춧가루도 넣어주세요.저는 음식점에서 부추가 들어간 육개장을 먹은 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신선한 부추를 넣어주었어요. 부추가 들어가서 색감이 더 맛있어 보이죠? 이거는 석박지예요. 육개장하고 같이 먹으려고 준비했어요. 석박지가 딱 맛있게 익어서 밥 위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육개장에 밥을 말아서 석박지랑 같이 한입에 드셔도 맛있어요. 육개장에 길게 채 썬 고기가 몇 개가 들어가 있는데 고기 양이 적다고 생각하시면 추가로 넣고 끓여주세요!한 봉지 끓여서 배부르게 먹고도 남았어요. 요즘 날도 더운데 냉동 육계장으로 간편하게 한 끼 식사 준비해 보세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