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아식스 운동화 가격, 왜 이렇게 비싸졌을까? 요즘 SNS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보이는 이름바로 ‘김지영 아식스 운동화’.하트시그널4 이후로 감각적인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지영 님이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그 블랙 스니커즈 한 켤레가지금 완전히 품절 대란이에요.저도 피드에 그 사진이 떠서 처음 봤을 때,‘어? 이거 너무 내 스타일인데?’ 싶었거든요.근데 검색을 해보니까 이미 다 품절.그리고 가격을 보고 한 번 더 놀랐습니다.“이게 원래 33만 원짜리였다고?” 싶을 정도로현재는 리셀가가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더라고요. 세실리에 반센 x 아식스, 예쁘면 다 용서된다김지영 님이 착용한 신발은아식스(ASICS)와 덴마크 디자이너 브랜드 세실리에 반센(Cecilie Bahnsen)의 협업 모델이에요.이 조합부터가 이미 패션계에서 난리였죠.서로 결이 다른 브랜드가 만나‘감성과 기능’이라는 완전히 다른 영역을 섞어버린 작품이랄까요.정식 모델명은 ‘아식스 젤 터레인 블랙(GEL-TERRAIN BLACK)’,모델 번호는 1203A526-001이에요. 발매가는 339,000원으로 출시되었고2024년 11월 초에 한정 수량으로 발매되었어요.세실리에 반센 특유의 페미닌한 무드가아식스의 스포티한 실루엣 위에 얹히니까정말 신기하게도 “예쁘다”라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디자인만 보면 사실 운동화라기보다는하이엔드 브랜드의 럭셔리 스니커즈 같은 느낌이에요. 블랙 컬러의 완성도, 디테일이 다 했다 컬러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김지영 님이 선택한 건 블랙이에요.사실 블랙 운동화는 평범하면 너무 밋밋한데이건 진짜 ‘그냥 블랙’이 아닙니다.전체적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유광 소재 위에세실리에 반센 시그니처인 플라워 자수가 더해져 있어요.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실제로 보면 훨씬 고급스럽고신었을 때 발 모양이 예뻐 보이는 라인이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