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부터 드라마?! 인천공항 & 나리타공항 해프닝✈️ 엇갈린 터미널, 설레는 이별이번 도쿄 여행은 짝꿍의 마일리지를 탈탈 털어 만든 특별한 여정이었어요. 그런데 시작부터 사건이 터졌습니다. 바로 공항 터미널이 달랐던 것!저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짝꿍은 제2터미널에서 출국했고, 일본 나리타공항에서는 또 반대로 저는 제2터미널, 짝꿍은 제1터미널 도착이었어요. 여행은 같이 가지만 출발과 도착은 따로, 영화 같은 구성이죠? 🛬 혼잡한 입국 수속, 40분의 기다림공항버스에서 먼저 내린 저는 조금은 쓸쓸한 마음으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약 3시간의 비행 후 나리타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놀랐습니다. 공항이 정말 말도 못 하게 붐볐습니다. 5월이 일본의 날이 좋아서 그런지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들이 몰려 있었고, 특히 중국 관광객들의 우렁찬 목소리와 빠르게 움직이는 인파에 정신이 쏙 빠졌어요.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 절차를 받으러 가는길 입국 수속을 마치고, 저희는 사전에 맞춰둔 시간과 승강장으로 향해 게이세이 나리타 스카이액세스 특급 열차에서 재회를 하기를 계획했었죠. 하지만 제가 입국 수속이 늦어지며 약 40분 정도 짝꿍을 기다리게 했고, 결국 예정보다 한 대 늦은 열차에 함께 타게 되었답니다.💡 Tip: 스카이액세스 특급은 약 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구글 지도로 운행시간 꼭 확인하세요! 주황색 표지를 따라가면 잘 찾을 수 있고, 스카이라이너보다 가격도 절반 정도로 훨씬 가성비가 좋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시작해서 도쿄 시내까지 ✅ Visit Japan Web ✅자신만만하게 비행기에서 아래 사이트에서 입국 신고서, 세관신고서 작성하고 내렸습니다. 근데 저의 예상과 다르게 일 처리가 한국의 일 처리 속도를 따라가진 못하더라구요. QR코드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하는데도 QR 보여주는 줄을 또 서야 할정도로 느렸습니다. 그래도 비행기에서 수기(오프라인 모드로 작성가능)로 작성하는것보단 아래 링크 통해서 입국 심사, 세관신고 미리 작성하시는게 더 편할겁니다! 작성후에는 입국심사와 세관신고시에 QR코드만 보여주면 됩니다. Visit Japan Web | Digital Agency Services 입국 절차(입국 심사, 세관 신고)및 면세 구입에 필요한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웹 서비스입니다. services.digital.go.jp ...
원문링크 [일본 도쿄 여행 1일차] 시부야 스카이 예약 전쟁, 애플 페이 교통카드, 입국 심사 세관 신고 필수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