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과 기념일을 맞아 방문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종합운동장역 맛집으로 이름난 이치고에서 즐긴 경험담을 담아보려 합니다. 예쁜잔에 나오는 웰컴드링크, 쌉싸름한 포도주가 나온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신선한 사시미, 그리고 다양한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엠제뚜 세대부터 직장인까지 사람이 꽉차있었습니다 이치고 유자 하이볼과 이치고 스코티쉬 파이퍼 하이볼 저는 짝꿍과의 기념일을 맞아 이치고를 찾았습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했는데, 앱 내에는 조정하기 어려워서 시간이 늦어질 것 같아 전화를 드리니 흔쾌히 조정해주셨습니다. 그 배려 덕분에 기분 좋게 도착할 수 있었고, 운 좋게도 바 테이블 끝자리를 배정받아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제철 사시미 2인(68,000원), 후토마키 5피스(18,000원), 멘치카츠 2피스(15,000원).이치고 유자 하이볼과(11,000원)이치고 스코티쉬 파이퍼 하이볼(11,000원) 사시미는 신선도에서 합격점을 줬고, 후토마키는 속이 꽉 차 있어 한 점 한 점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멘치카츠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술안주로도 잘 어울렸습니다. 하이볼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나왔는데요. 위스키를 많이 넣어주셨는지 한잔 먹어보니 달지않고 위스키향이 진하게 났습니다. 주문한 메뉴들이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기념일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했습니다. 다른 오마카세와 비교했을 때이치고는 오마카세 전문점과 비교하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입니다. 물론 1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