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첫째 날은 강릉 안목해변 근처 카라반을 예약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여행 둘째 날은 어디서 잘까하면서 검색을 하고있는데 짝꿍이 아주 좋은 곳을 찾았다고 평창 인터컨티넨탈 호텔 링크를 보내주더라구요!그런데 조식권까지 포함된 가격이 20만원 초반대라니!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이건 기회다 싶어 바로 예약했습니다. 🎯 한눈에 보기✅ 만족스러운 조식: 붐비는 시간만 피하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알찬 뷔페.✅ 기분 좋은 어메니티: 짝꿍이 반한 바이레도(BYREDO) 발다프리크 제품이 있어요.✅ 짜릿한 액티비티: 투숙객은 알펜시아 명물 '알파인 코스터'를 25%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던 곳이에요. 편안한 휴식과 맛있는 아침, 재미있는 액티비티까지 모두 잡고 싶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 469호, 클래식하고 아늑했던 객실체크인 후 배정받은 469호로 올라가는 길, 복도부터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으며 객실 문을 열었습니다. 객실은 아늑한 트윈베드 룸이었어요.폭신한 침구가 하루의 피로를 싹 풀어주는 기분이었습니다.사실 뷰는 딱히 멋진 뷰는 없고 잔디밭이 보이는 무난한 뷰라, 사진도 그래서 안 찍었나 봐요.그래도 조용히 쉬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어메니티였어요.짝꿍은 이 호텔은 어메니티가 바이레도발다프리크 향이라고 엄청 좋아하더군요.혼자왔으면 좋은건줄도 몰랐을텐데덕분에 저도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세심한 포인트가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 같아요. 🍳 든든하고 만족스러웠던 조식 뷔페저희가 예약한 가격에는 조식 뷔페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조식은 1층 '플레이버스(Flavours)'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라 그런지 투숙객이 엄청 많았는데, 아침에 혼잡할 것 같아 저희는 서둘렀어요.7시 20분쯤 일어나서 내려갔더니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저희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입구에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더라고요. 일찍 가길 정말 잘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