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은 그대로인데 축의금의 액수는 날이갈수록 커져간다.그러면서 하객으로 가는 입장에서 청첩장을 받게되면 심장부터 덜컥하기도 한다. 친분이 끈끈한 경우는 상관없지만 데면데면한 사이라면 욕부터 나오기도 한다.그렇다면 축의금은 얼마가 좋을까. 축의금 기준 3,5,7,10, 그리고 15 예전에는 홀수인 3,5,7단위로 냈던것 같다. 근데 요즘 웨딩홀의 식대가 워낙 올라서 7만원 내는것도 미안한 상황이 됐다.7만원이면 서울 웨딩홀 기준으로 1인 식대값이다. 결혼주인공들의 입장에서는 남는 돈이 없거나 적자다. 그렇기에 10만원은 기본으로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커뮤니티들을 보면 10만원 낼 바에 오마카세를 가서 밥을 먹겠다는 얘기가 많은데..이 말은 즉 10만원은 심리적 저항선이라는 뜻이다.왜냐? 10만원이 뚫리면 15만원으로 직행하거든. 13만원? 뭔가 짜치고 17만원? 짜치다는 의견이 많다. 10만원이 넘어가면 뒷자리가 0아니면 5로 끝나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 축의금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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