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폐지, 코스피ㆍ코스닥 불장의 신호탄이 되나!?

우리나라 국장에는 격언이 있다.“해외주식은 22%를 세금으로 가져가고 국장은 투자금을 가져간다“ (토스 종토방에서)"이봐 피터린치, (국장) 해봤어?""삼성전자가 호실적을 발표하면 바이오 주식을 사라""곱버스도 국장이다" (슈카월드 방송에서)"국장 탈출은 지능순" (한국인 테슬라 투자자들을 치켜세우며)전부 다 국장을 조롱하는 말이다.어쩌다가 선진국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이지경까지 된 것일까 금투세 폐지로 인해 불장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중이다. 24년 12월 금투세가 폐지되었다.금투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으로 연간 5000만원이 넘는 금융투자소득을 올린 투자자에게 이익의 20~25%를 세금으로 부과시행날짜는 25년 1월 1일이었다. 윤석렬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자충수로 인해 민주당에서 이번 기회를 붙잡으려는 듯 그동안 엄청 반대했던 금투세 폐지 법안을 단 20일 정도 남기면서 갑작스럽게 폐지한 것이다.정치 상황이 어쨌든간에 우리나라 국장 투자자에게는 엄청나게 좋은 소식이 되었다. (물론 연 5,000만 원 이상 수익를 보는 분들께만. 나는 국장으로.. 7... 아니다 눈물난다 ㅠ)그럼 이번 금투세 폐지를 발판으로 삼아 국장은 불장을 맞이할 수 있을까? 다시 2011~2020의 보합권으로 돌아간 코스피 이전에 국장이 힘을 못쓰는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리더의 역량부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