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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법안이 폐지됨과 동시에 가상자산과세 또한 폐지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2년 유예가 되었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가상자산에 대해 보수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있다고 보여진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2년뒤에 이번처럼 자신들이 유리해질 수 있는 상황에 꺼내려고 보류해두는 카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청년부부의 정치색깔은 없다. 돈을 벌게 해줄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투표할 준비가 되어있는 중립이다.경제블로거가, 경매를 하는 경매인이,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부동산을 하는 부동산인이, 돈을 벌 수 있게 해준다는 곳에 투표를 해야 맞다. 우선 가상자산 과세란 이렇다.가상자산을 양도(매도)하는 과정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공제금액 250만 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에 22%(지방세 포)의 세금을 메기는 법안.22%라.. 미국주식 세금이 22%이니 미장과 똑같이 가겠다는 셈이다. 가상자산 '큰손'은 4050…"과세 시 연 최대 1조 확보 가능" 2024년의 대한민국 예산이 637조 정도 되었으니, 대략 0.16%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수치로는 매우 적어보이지만, 1조원은 인구가 26만명 넘는 전북 익산시의 1년 예산을 공짜로 얻는 셈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가상자산과세를 유예야하겠다고 한 이유가 무엇일까? 왜 금투세는 폐지했으면서 가상자산과세는 남겨놓은 것일까?(청년부부가 생각하는 금투세 폐지의 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