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이제 서서히 봄에서 여름으로 변해가는 것 같네요.오늘 날씨만 해도 엄청 후덥지근한 것 같아요..(더위 심하게 타는 1인🥵)날씨가 선선할 때 조금이라도 더 돌아다니려고 다녀온 저의 단골 산책 스팟 ‘남산야외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보통 숙대입구역에서 마을버스 2번을 타고 해방촌오거리에서 하차한 다음 남산 둘레길을 따라 걸어갑니다.버스 하차 후 걸어가며 보이는 풍경엔 남산타워도 보이고 아카시아 나무도 중간중간 있어서 싱그러운 꽃향기가 코를 찌르더라고요 ㅎㅎ 남산야외식물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259-1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수국이나 이팝나무도 보이고 그 외 다양한 식물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말 그대로 식물원입니다🌿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새순만 자라난 여전히 벌거벗은 나무들이었는데 어느새 녹음이 우거진 모습에 여름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야외식물원을 거닐다 보면 이끼 정원이라는 독특한 스팟을 볼 수 있는데요~습한 환경이 필요한 이끼 종류의 식물들을 위해 시원하게 스프링클러가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마침 해가 저물던 시간이라 반사된 노을이 은은하니 한참을 감상하고 서있었습니다☺️그리고 길 걷는 중간에 도마뱀..? 도롱뇽..?? 아기 생물체를 발견했는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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