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가에서 오늘 한 끼는 혼밥을 해야 해서 뭐 먹지 고민하던 중 냉털해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 싶지 뭐에요~~비빔밥에 들어갈 재료 중 자주 맹그러먹는 청경채 된장나물을 먼저 만들어보았어유 ㅎㅎ 사실 레시피라고 할 것이 없어요.. 너무 단순해서 ㅋㅋㅋㅋㅋㅋ청경채 나물의 핵심은 청경채의 익힘 정도인 것 같습니다..너무 익으면 흐물거리고 식감이 사라져요.. 그래서 아주 살짝 데치는 것이 핵심이여요. 준비된 재료는 위와 같습니다.우선 청경채를 깨끗이 씻어주고 팔팔 끓는 물(강불 기준)에 1분 정도 데쳐주면 됩니다! 데친 청경채는 찬물로 가볍게 헹궈주고 물을 조금은 짜내줘야 해요.안 짜내면 나중에 채수가 너무 많이 나오거든요..그렇다고 넘 많이 짜진 말고 수분을 어느 정도 머금고 있도록 적당히 짜내주세요~이후 된장과 간장, 마늘, 참기름을 적당량 넣어 살살 조물러주면 맛있는 된장나물 완성입니다! 위 안내드린 레시피의 양은 1인 가구 자취방에서 해먹기 딱 적절한 양이니 참고해 주세요!이 정도면 2끼 나눠서 먹을 양정도 되네요 ㅎㅎ 전 오늘 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만들었어요ㅎㅎㅎ볶음김치에 된장나물이 함께 들어가서 고추장 없이 비벼 먹어도 충분히 간이 적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