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it_log의 네이버 블로그

평소에 가리는거 하나 없이 뭐든지 잘 먹는 우리집의 별미는 바로 만두..그중 손만두에 있어서는 원체 따지는것 많고, 맛의 기준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이렇게 까다로워도 몇몇곳에 정착하고 꾸준히 찾아가는곳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해요.오늘은 포천 고모리 맛집으로 담백...

여러분은 초밥 뷔페 하면 어떤 프렌차이즈가 떠오르시나요? 전 가장 먼저 쿠우쿠우가 생각났어요.요즘 다양한 무한리필 뷔페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초밥이라는 카테고리에서는 쿠우쿠우를 빼놓 수 없는데요.그중 300평 이상되는 대형매장과 본사 심사기준 A등급 이상만 받...

한국인의 힘은 밥에서 나온다고 할 만큼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 한정식은 보는것만으로도 든든합니다.특별한날 프라이빗한 접대 또는 가족모임이나 상견례까지 중요한날 더더욱 찾게되는 메뉴이죠.정갈한 밑반찬은 물론이고, 갓지은 솥밥과 맛있는 찌개와 구이까지 그 누구도 싫어하는 사...

연인간에 가장 흔하게 하는 데이트 코스는 바로 영화관이 아닐까 싶습니다.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죠.최근에는 고급화 전략으로 인해 모션베드가 적용된 리클라이너 영화관까지 등장했는데요.오늘은 좁고 불편한 극장에서 벗어나...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는 날.. 추웠던 겨울이 가고, 드디어 봄이 오나 봅니다.여전히 입에서는 입김이 호호~ 나오는 탓에 괜히 칼칼한 칼국수가 절로 생각납니다.이번에 간 곳은 닭구이와 함께 나오는 이색적인 메뉴가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해요.오늘은 포천 맛집으로 닭구...

엊그제 겨울이었던것 같은데 벌써 한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는것 같아요.겨울 제철맞은 대방어의 계절이 왔다고 방가웠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봄이라니..아쉬울때 한번이라도 더 먹자는 마음으로 평소 자주 구경가는 구리농수산물시장에 출동했습니다.오늘은 신선하고 저렴해...

저는 어릴적 고기반찬이 없으면 밥을 안먹을 만큼 심각한 편식쟁이였습니다.야채나 채소 이런걸 왜 먹어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갖고 입에도 대지 않았는데요.커가면서 야채를 먹게 된 계기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고기와 함께 쌈싸먹으면서 맛을 알아버린건데요.오늘은 북한산우이역 맛집...

항상 꽉꽉 차있던 진열대가 비어있는 모습에 사장님께 여쭤보니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어릴적 아이들과 매주 빼먹지않고 방문했었던 장난감가게가 없어진다니 마음이 편치않습니다.장기화된 불경기와 치솟는 물가, 그리고 소비자의 소비심리 변화도 한몫하는듯 싶습니다.의정부 장난감가게...

포천 이동갈비는 고장의 이름을 따서 시작된 이름으로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유명합니다.살코기를 얇게 포를 뜨고, 그사이를 이쑤시개로 꽂아서 만들다보니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드는 메뉴죠.대부분 비싸다는 인식이 깔려있어서 양껏 먹기에는 부담스러워 자주 먹기에는 사실상...

삼겹살은 지금은 전세계인들이 즐겨먹는 부위가 되었지만, 냉삼은 여전히 우리나라만 먹는 방식 입니다.레트로 열풍에 힘입어서 쉽게 볼 수 있는 고깃집이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보편적으로 먹는 방식이었습니다.요즘 천정부지로 솟은 물가에 외식 한번하기 살벌하지만, 1인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