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_seeker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6건입니다.
제철 가리비 4kg 해감 세척 후 가리비찜 파티~! ft. 가격 시간 | 조개류를 먹는건 좋은데 집에서 먹는건 글쎄다. 해감도 잘 못하겠고 세척도 힘들고 버려야 할 껍질은 너무 많은 것이 그 이유. 이번에 가리비도 그랬다. 마트에 갔다가 눈에 들어와 사고픈 마음은 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1차 패쓰. 그러다 자꾸 눈에 밟혀서 2차에 구매를 결정했다. ... | [내부링크] |
반건조 양미리 구이 ft. 바짝 건조 양미리 조림 | 양미리가 나오는 시기는 10월 말부터 1월초인데 12월말 부터는 알이 꽉 차는 시기.신기하게도 양미리 좋아하는 남편은 이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양미리가 먹고 싶다고 말한다. 양미리를 썩 좋아하지도 않고 잘 다루지도 못하지만 남편의 희망사항을 들어주고자 양미리 검색에 들어갔다. ... | [내부링크] |
맛술은 어디에 쓰는 양념인고?! 용도를 알아보자 | 우리집에 맛술이 생겼다. 최초다. 누군가의 레시피를 따라하다보면 종종 등장하는 양념이 바로 맛술. 그런데 집에 맛술이 없다보니 사용해본 적이 없다. 맛술이 뭔지도 모르겠고 안사도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아서 사보지는 않았다. 그래도 궁금은 했다 맛술은 뭘까?! 그런데 딱 거기까지만. 더 이상 찾아보지도 않았다.이번에는 집에 맛술이 생긴 기념으로 맛술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알아보기로 했다.설마 했는데 맛술은 술이었다. 이름 그대로 맛내는 술이었다 ㅎㅎ 요리할 때 술을 넣어 잡냄새를 제거하듯이 맛술도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맛이 붙어서 부드러운 단맛과 은근한 향미를 낸단다. ... | [내부링크] |
스지삶는법 시간 ft. 스지 뜻 도가니와 다른점은? | 도가니탕을 참 좋아했다. 탱글탱글한 식감을 좋아해서 설렁탕집 가면 비싸지만 도가니를 먹었었다. 요새는 도가니 보다는 스지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다. 솔직히 스지가 뭔지는 모르지만 도가니랑 비슷한 식감이라 그냥 좋았다.그러던 어느날 스지를 직접 삶아보기로 했다. 그렇다면 스지는 무엇이며, 도가니와 다른점이 무엇인가? 결론은 식감은 비슷하지만 부위가 달랐다. 스지는 소의 사태살에 붙어 있는 힘줄. 소의 힘줄과 주위의 근육부위를 의미하는 '힘줄 근(筋 )'의 일본식 발음. 쫀득쫀득한 콜라겐 덩어리로 도가니와 ... | [내부링크] |
쇼펜하우어 명언 아포리즘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위로같지 않은 위로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정신을 바짝 차리게 만드는 제목. 그런데 쇼펜하우어란다! 호기심이 발동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 | [내부링크] |
서산 태안 구운감태 생감태 ft. 감태 파래 매생이 차이점 | TV를 보다가 푸릇푸릇한 색감에 이끌려 태안 서산감태를 구매 했다. 그러다 갑자기 드는 생각! 파래, 감태, 매생이 이 푸루죽죽한 녀석들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걸까? 호기심이 발동해 찾아봤다. 제일 큰 차이는 두께. 파래가 가장 두껍고 감태가 중간, 매생이가 가장 얇다.파래는 바다향이 가장 진하고 그래서 비릿함도 강한편 그래서 파래무침에는 식초를 넣는단다. 무침은 기본이고 국이나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데 씹는 맛이 좋고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이나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감태의 가장 큰 특징은 양식이 불가능하다는 점. 12월에서 3월까지 추운겨울에만 채취가 가능한데 갯벌에 소나무 말뚝을 박고 대나무를 쪼개 엮어 만든 발에서 자란다. 김처럼 찬물에 풀어 발에 얇게 떠 말리면 감태김이 되는데 날 것으로 먹어야 제대로된 풍미를 느낄 수 있단다. 감태전, 감태국, 감태자반으로 먹기도 하는데 뭉친 것을 풀어주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을 갖고 있다.매... | [내부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