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망원동 주민의 진짜 백반집 - 고바우 식당 |
2025년 4월 13일 방문 내돈내산망원동에는 백반집이 잘 없다.망원동에 살 때 자주 갔던 백반집이 두 곳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고바우 식당이다.퇴사한 다음날 첫 끼니로 고바우 식당에 가서 제육 먹었다스위치온도 끝났고 일반식 이제 먹을 수 있으니까 제육볶음이랑 백반을 먹으러 갔다.해치카 타고 허기져서 급하게 찾아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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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뮬 연남 | 코스가 유명하지만 단품 메뉴 먹은 후기 |
2025.4.11 내돈내산 (사실 동생돈...)분위기: 5/5맛: 4/5재방문 의사: 있음애정하는 동생이 결혼한다고 하여 청첩장 받으러 다녀왔다.미리 예약도 해준 고마운 동생!만나서 밀린 근황을 얘기하다가 스위치온으로 살을 많이 뺐다고 했다!반가운 스위치온 동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수다 떨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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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동] 나만 알고 싶은 식당 - 나랑가 초밥집 |
2025.4.18 내돈내산분위기: 5/5맛: 5/5재방문: 수십 번 (처음 알게 된 지난여름부터 주기적으로 가는 곳)나만 알고 싶은 식당이라고 거창하게 제목을 달았지만, 이미 유명한 곳이다. ㅎㅎ.. 나랑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71 1층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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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애정하는 콩국수 집 - 콩청대 |
2025.4.19 내돈내산 분위기: 5/5맛: 5/5재방문: 수십 번 (5년 동안 자주 가는 단골집)나는 콩국수를 정말 좋아한다.동남아는 여행으로도 가지 않을 만큼 더운 날씨를 싫어하지만 유일하게 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식당에서 콩국수를 개시하기 때문이다.나는 콩국수에 설탕도 소금도 안 뿌려 먹는 진성 콩국 사랑단(?)이기 때문에 같이 먹는 김치 맛이 정말 중요하다.그런 면에서 콩청대는 같이 나오는 갓김치가 내 입맛에 진짜 맛있으면서 콩국물도 진하기 때문에 콩국수를 개시하는 시즌이 오면 자주 간다.콩청대는 비교적 콩국수를 빨리 개시하는 편인 것 같다. 올해에는 4월 중순이 다 되어서야 갔지만, 3월 중순에서 말 정도면 개시했던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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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산책하다 발견한 내 취향 카레집 - 카타코토 |
2025.05.02 내돈내산분위기: 5/5맛: 4/5재방문 의사: 있음카타코토는 골목 구석구석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음식점이다.가게 외관만 보았을 땐 어떤 메뉴를 파는 집인지 전혀 가늠이 안되었지만, 뭔가 숨겨진 맛집을 발견한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스위치온 다이어트가 끝나면 꼭 방문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식당인데, 날씨가 아주 좋은 날 기분 좋게 다녀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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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 웨이팅 시스템이 별로지만 맛은 있었던 일월카츠 |
2025.05.02 내돈내산분위기: 3.5/5맛: 4/5재방문 의사: 있음 일월카츠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17 1층 일월카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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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상수] 날 좋을 때, 바깥 보며 앉아 있기 좋은 카페 - 얼반 스퀘어 |
2025년 4월 10일 방문 내돈내산지인들과 벚꽃놀이 2탄. (벚꽃놀이-마포새빛문화숲 1탄 글은 가장 하단에...)합정 카페거리를 걷고 상수 카페거리로 들어섰다.상수 카페거리 초입에 커피를 마시면서 벚꽃을 볼 수 있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다. 최소 동선카페에 나와서 당인리발전소 쪽으로 걸어가며 보니 가보고 싶은 곳이 엄청 많았다. 또 와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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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젤라또 - 단, 사이 |
2025.04.16 내돈내산정말 오랜만에 감자탕을 먹고 나니 달달하고 시원한 젤라또가 먹고 싶어져서 급하게 검색해서 찾은 곳이다. 8시~9시 사이쯤이었는데 문을 연 곳이 '단,사이'밖에 없었는데, 평을 보니 좋아서 더 생각하지 않고 바로 갔다.사진에는 밤 9시에 닫는다고 되어있지만, 자세히 보면 11시로 변경되었다고 수기로 적혀있다.술 마시면 아이스크림이 땡기는데 밤늦게까지 하니 찾아가기 좋을 것 같다.단, 사이 영업시간: 오후 12시 ~ 밤 11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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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격동] 두 번째 방문 - 소격동60 |
2025.05.02 내돈내산 소격동6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4-16 Cafe 소격동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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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 프로티원, 더:단백, 딜라이트 맛 비교 - 1탄 (8종/26종) |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평생 먹을 일 없었던 (먹기 싫었던) 단백질 파우더를 먹어야 했다.어떤 단백질 파우더가 내 입맛에 맞는지 몰라서 종류 별로 다 사서 먹어봤다. 성분이나 첨가물은 일단 아몰랑...무조건 입맛에 맞아야 지루한 파우더 마시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맛으로만 평가했다.올리브영이나 편의점, 마트 등에서 못 먹어본 단백질 보충제가 있으면 사서 먹어봤다. 내돈내산. (돈 너무 많이 들어갔다...)단백질 보충제 여러 가지 맛 별로 먹어보고 평가질(?) 하는 재미가 있었다.그래서 보충제로만 네 끼 먹어야 하는 첫 3일을 수월하게 진행했다. (배는 좀 고프고 기운도 좀 없었지만...)아무튼 핸드폰에 간단하게만 평가를 적어두었는데, 어떤 보충제를 사야 할지 망설이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조금씩 블로그에도 정리해 보려고 한다.세어보진 않았는데 총 25종 이상 먹어본 거 같다.참고로 지극히 내 입맛에 맞춘 평가다. 사람들마다 입맛이 진짜 달라서 안 맞을 수도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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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 쉐이크베이비, 플라이밀(신상 딸기맛 포함) 맛 비교 - 2탄 (11종/26종) |
오로지 맛으로만 평가한 단백질 보충제. 내돈내산 비교 두 번째.플라이밀이 내 입맛에 가장 맞는 제품이어서 리뷰를 좀 아끼려고 했는데 (왜?)파우더 형태로 먹어본 것은 이제 플라이밀과 쉐이크베이비 밖에 안 남아서...계획보다 일찍 쓰게 되었다. 세 번째 리뷰는 액상형이 될 것 같다.우선 사람들 입맛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친구들과 얘기하면서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이번 비교 리뷰도 참고사항으로만 보아주시길 바랍니다.참고사항: 내 개인적인 입맛(선호 사항) 확인은 첫 번째 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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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플레인 요거트 순수 무가당 | 원유와 유산균만 들어있는 진짜 요거트 |
내돈내산!플레인 요거트는 무조건 꿀을 뿌려먹어야지 안 그러면 무슨 맛으로 먹냐! 라고 부르짖던 사람 중에 한 명이었다.스위치온을 하면서 꿀을 못 뿌려 먹으니까... 체념하고 먹어야지 했는데어? 서울우유 플레인 요거트 순수 무가당은 맛이 좋았다.이전에는 매일 바이오 PROBIOTIC 무가당 플레인으로 먹었었다.그런데 예민한 입맛을 가진 나에게는 살짝 느끼하고 텁텁하기도 하고 그랬다.그리고 퍼서 먹는 것도 좀 불편했다.항상 되는대로 아무거나 샀었는데 스위치온을 하면서 성분표를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매일 바이오에는 설탕이나 뭐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분유와 유화제 등이 들어가 있었다. 이것 때문에 느끼했나? 생각이 들었다.매일 바이오 PROBIOTIC 무가당 플레인 450g 원재료명 및 함량: 원유 97%, 혼합탈지분유, 유단백분말, 피쉬젤라틴, 유화제, 유산균아무튼, 정말 우유와 유산균만으로 만든 플레인 요거트를 검색했고, 발견했던 것이 서울우유 플레인 요거트 순수무가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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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밀 그래놀라 - 애플시나몬, 솔티드카라멜 내돈내산 리뷰 |
그래놀라는 까끌까끌 거리고 달달하지도 않고 맛도 없어서 한 번 맛본 뒤로 입에 대지 않았다.그런데 플라이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백질 쉐이크를 사다가 최소 주문 금액을 맞춰야 한다길래,만만해 보이는 그래놀라를 장바구니에 담았다.사두면 어떻게든 먹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맛은 카카오, 애플시나몬, 솔티드카라멜 이렇게 3가지 맛이 있었다.나는 초코를 싫어하니까, 카카오는 고민도 없이 뺐다.사실 최소 주문 금액으로는 한 개만 사도 됐는데 궁금증이 또 도졌다.그래서 두 개 구매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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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액상형) | 셀렉스 프로핏 외 6종, 맛 비교 - 3탄 (7종/26종) |
성분도 안 보고 오로지 맛으로만 후기를 남기는 단백질 보충제 맛 비교 3탄드디어 단백질 보충제 마지막 글이다.궁금한 제품이 생기면 계속할지도?파우더형 단백질 보충제(쉐이크) 1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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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 스위치온 공식 쉐이크 한 달 리뷰 - 내돈내산 |
스위치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준비기에는 시중에 파는 온갖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보았다.성분을 아예 보지 않았다.맛이 좋아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핑계 아님)그런데 기왕 제대로 시작하는 거 성분이 좋은 걸 먹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들었다.스위치온 공식 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단백질 쉐이크에 눈길이 갔다.스위치온 프로그램을 만드신 분이니... 단백질 쉐이크도 더 신경 써서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괜한 믿음이 있었다.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때문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큰맘 먹고 주문했다.46포에 약 17만 원 정도 가격으로 구매했다.3월 11일부터 먹었고, 4월 21일... 두 번째 구매를 했다. (내 돈... ㅜ.ㅜ)매일 아침을 단백질 쉐이크로 먹는 습관이 들어서 주기적으로 사게 된다. 으악!!아무튼... 이것저것 단백질 쉐이크 먹어봤지만 결국 자극적이지 않은 밍밍한 맛을 찾게 되었다.맛있는 쉐이크들은 기분 전환으로 한 번씩만 먹으려고 소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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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 | 닥터다이어리 장단점 (+ YAFIT MOVE 간단 언급) |
밥만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로 누워있다가 잠들기가 일쑤였다. (밥 먹고 누워 자면 돼지가 된다는 선조의 말씀)스위치온 다이어트하면서 가장 먼저 바꿨던 것은 습관이었다.식사를 마치고 절대로 앉아있지 말 것. 집에 있으면 아무래도 계속 앉아있고 싶기 때문에 밥 먹고 30분~1시간씩 꼬박꼬박 걸어주었다. 그리고 틈만 나면 걸으면서 매일 만보 챌린지를 했다.핸드폰에 만보가 찍힐 때마다 혼자 흡족해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니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요즘은 어플을 사용해서 걸으면서 돈을 받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작고 소중한 금액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어떤 어플이 제일 좋을지 검색해 보았다.캐시워크가 가장 유명한 것 같았다. 청개구리 심보로 사용 안 했다. ㅎㅎ...조금 더 검색해 보다가 '닥터다이어리'라는 어플과 '야핏무브'라는 어플이 눈에 들어왔다.두 어플을 동시에 사용해 보기로 했다.개인적으로 닥터다이어리 어플에 만족했기 때문에 야핏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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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 | 닥터다이어리 두 번째 리뷰 - 당황스러웠던 건강챌린지, 닥다몰 |
만보기 앱 테크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닥터다이어리,다른 분들은 나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두 번째 후기를 남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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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성능이 좋았던 - 락앤락 야채 다지기 |
2025.05.09 내돈내산 (사실 친구 돈...)블로그에 매번 야채 다지기 힘들다고 글을 올렸더니,친구가 다지기를 선물해 주었다.아침 7시친구: 우리 00이 문앞에 야채다지기!!!나: 야채다지기 아직 살지말지 고민이야...(비몽사몽에 '문 앞에 야채다지기 사라고 써 붙이라는 건가'라고 생각했다. 지금 보니 얼마나 동문서답인지ㅋㅋ)친구: 문 앞에 내가 보내뒀다고....나: ??????어쩐지 아침 일찍부터 쿠팡에서 문자가 와있었다.시킨 게 없는데 왜 문자가 온 거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보낸 다지기였다.신나서 호다닥 가져와서 사진 찍고 친구에게 무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아이템을 +1 획득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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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내 취향은 아니었던 빵집 - 하레하레 |
2025.04.26 내돈내산빵의 도시 대전에 간 김에 성심당 말고 다른 빵집도 가보고 싶었다.그래서 점심을 먹은 곳 근처에 유명하다고 하는 하레하레 빵집을 갔다.점심을 많이 먹은 것도 아니지만 (반 이상 남김..) 그래도 배가 불러서 천천히 걸어서 가기에 딱 좋은 거리였다 하레하레 둔산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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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문난 칼국수 (얼큰이칼국수) |
2025.04.26 내돈내산오전 포럼을 끝내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밥집을 검색했다.대전은 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몇 군데 후보를 골라두었는데,도보로 갈 수 있는 곳에 빵집이 있는 소문난칼국수라는 가게로 찾아갔다. 소문난칼국수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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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립 중앙과학관 (+성심당) |
2025.04.26좋은 기회로 대전에서 개최한 테크콘과 고흐 공연(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참석했다.아주 놀러 가는 것은 아니지만 날씨도 참 좋았고, 정말 오랜만에 서울을 벗어나는 일정이라 오전부터 기분이 좋았다.목적지가 있을 때,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것을 좋아한다.그리고 기차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여유 있게 기차역에 도착해서 편의점 김밥을 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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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일주일 혼자 여행 - 1일차 |
2024년 4월 16일 ~ 23일 작년 4월에 퇴사 후 제일 먼저 했던, 제주도 혼자 여행(혼여)을 기록하기 위해 쓰는 글.원래는 4박 5일 일정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3일을 더 있다가 왔다. 분 단위로 계획하는 계획형인 내 성격에 전혀 맞지 않은(?) 행보였지만 일탈을 한 것 같고, 강박을 깬 것 같아서 더 좋았다. 여행 내내 시간과 '어디 가지?'하는 압박이 전혀 없이 생각나는 대로 돌아다녔는데 그게 그렇게 좋았다. 게다가 원래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비 효율적인 동선까지 좋았다.일주일 제주도 혼여 항공+숙박+렌트 경비 요약항공권(아시아나) - 70,100원숙소 - 213,349원렌트(롯데 렌터카) - 261,800원합계 545,249원3일을 더 있기로 결정하면서 항공권 일정 변경 수수료와 숙소, 렌트 비용이 추가되어 애초 잡았던 비용보다 더 나왔다. (이래서 계획이 없으면 추가 지출이...)참고로 나는 퇴사 후에 나를 위한 선물 식으로 여행을 간 것이었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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